2006년 중국 라면인스턴트 식품산업의 3대 좌절
조회327□ 위생 안전 문제 및 산업표준 논쟁
- 2006년 9월 19일 하남상보에 좋지 않은 재료가 어느 유명한 브랜드의 라면에 공급된다는 기사가 실렸음. 따라서 많은 소비자들이 라면인스턴트 제품의 안전문제를 불신하게 되는 결과가 발생하였음.
- 이어서 중국의 어느 매체에서 “중국 국가 경공업부가 우유, 사탕, 과자, 통조림 및 라면 등 12가지 포장제품의 유효기간을 3개월로 개정한다는 새로운 규정이 제정되었다”고 발표하였음. 그러나 현재 중국 시장에서 라면인스턴트 제품의 경우 제품 품질 보증기간은 6개월로 개별 브랜드는 9-18개월에 이르고 있는 상황임. 따라서 라면제품은 또 한번 매체들의 이슈로 관심을 받음.
- 새로 제정된 동 규정은 나중에 관련 협회의 추천 성격의 규정으로 동 협회가 식품산업에 대한 희망사항일 뿐 국가의 관련 부처는 동 규정을 근거로 삼지 않는다는 것이 밝혀졌음.
□ 튀긴 것인가 vs 안 튀긴 것인가
- 중국에서 약 20년간 발전한 라면인스턴트 제품시장에서 동 논쟁은 오래 동안 지속되어 왔음. “라면인스턴트제품에는 발암 물질이 내포되어 있다”는 유언들이 돌면서 주류 라면 생산업체는 물론이고 관련 업계 및 다른 업계의 강렬한 반응을 이끌어냈음.
□ 식량과 식용유 가격이 인상되면서 라면산업이 피동적으로 핫 이슈로 부상함.
- 2006년 11월부터 중국에서 식량과 식용유 가격이 인상되기 시작하면서 전국 각 도시들을 휩쓸었음. 생필품의 가격이 끊임없이 인상되었을 뿐만 아니라 식품산업 전체에 가격 인상 붐이 일기 시작하여 라면인스턴트산업은 구조 조정이 추진되었음.
- 라면의 두 가지 원재료인 밀가루와 식용유의 가격 변동이 제일 컸으며 이는 많은 라면생산업체들이 생존, 확장 및 R&D를 위해 더욱 부가가치가 있는 새로운 제품을 생산하도록 직접 촉진하였음.
- 특히 라면제품 중에서도 저가 라면들이 받은 충격이 제일 엄중하였음.
<목차>
1. 위생 안전 문제 및 산업표준 논쟁
2. 튀긴 것인가 vs 안 튀긴 것인가
3. 식량과 식용유 가격이 인상되면서 라면산업이 피동적으로 핫 이슈로 부상함.
출처 : 중국보고서모음(chinabg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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