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소형 까르푸 1호점 오픈, 슈퍼마켓 시장 공략한다.
조회895대만, 소형 까르푸 오픈, 슈퍼마켓 시장 공략한다.
대만 최대 대형할인유통매장인 까르푸가 소형 까르푸 매장 제1호점 「家樂福便利購(까르푸 편리구매점)」을 개장하면서, 소규모 지역 상권 시장 공략에 나섰다.
家樂福便利購(까르푸 편리구매점) 제 1호점은 매장 면적 약 250평、상품 수는 정상 까르푸의 20%인 약 2만종(생활용품, 신선상품 제빵류 가전제품 등 포함)으로 구성되는 축소판 까르푸로써, <대형할인매장의 가격, 슈퍼마켓 면적, 편의점의 편리성>을 목표로 기존의 슈퍼마켓、편의점 시장을 공략할 계획에 있다.
까르푸 상품 판매부 관련자는 「家樂福便利購(까르푸 편리구매점)」 오픈 이후 까르푸의 개점 조건이 훨씬 유동성이 있게 되었다. 인구가 많고 공간이 넓은 곳에는 대형할인매장이 개점될 것이고, 인구 수가 제한적인 비교적 작은 상권에서는 소형 까르푸가 오픈될 것이다. 각 지역적 특성에 맞게 개점하여 사업을 확대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소형 까르푸는 대만 全聯福利中心(전련복리중심)을 최대 경쟁상대로 보고, 약 3개월간의 시험판매기간을 통해 상권、소비특성、책략조정을 다시 논의할 것이라고 한다.
소형 까루푸도 가격 및 책략적인 부분에서 대형할인매장과는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정상 대형할인매장과 동시에 자재 구매를 함으로써, 기존 슈퍼마켓보다는 비교적 저가로 공급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생활용품 및 식품 이외에도 가전 상품을 판매함으로써 전련사(전련사)와 WELCOM 등 슈퍼마켓 가맹점과는 차별성을 두었다.
대만 까르푸 대표는 2008년 12개점을 오픈함으로써 전국 약 60개점에 이르고, 최근 불경기이기는 하나, 소형 까르푸 개점 이후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점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타이베이 aT센터 (자료원: 경제일보 2009/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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