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오사카] 소매업 8할이 증수증익 (생산 및 유통2)
조회237- <이온> 올 시즌 3기 연속 최대이익
주요 소매업 각 회사의 2014년 2월 기 업적전망이 발표되었다, 11일까지 결산발표를 마친 55사(신흥회사는 제외) 중 약 8할의 43사가 이번시기 증수, 경영증익을 바라보며 이온을 비롯한 3사중 1사가 경영 최대이익을 갱신할 전망이다. 독자의 상품전개로 수익에 힘을 더하는 편의점과 고액(高額)소비가 호재가 된 백화점 등 소매업이 되살아나고 있다.
이온은 11일 올시즌 연결경영이익이 2,050억~2,250억엔 으로 전기에 비해 1~6% 늘어날 것으로 발표했다. 과거 최대이익 갱신은 3기 연속이 된다, 고전이 잇따른 종합 마트사업도 오름세를 엿보이며 기능성을 높인 의료 등 프라이버시 브랜드(PB=자주기획) 상품 도입을 충실해 나간다.
오카다 모토야 사장은 "주가상승 등 자산고의 영향이 젊은 연령층의 소비자에까지 미칠지는 불투명하다." 라며 신중한 자세를 보이지만 종합 마트의 중핵인 이온 소매점의 기존 가계 매상액은 3월 달을 맞이하여 4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했다."
신용카드 등 금융사업이 일본내와 아시아에서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부동산 사업 확대가 수익에 공헌한다. 종합잡화점 '무인양품(無印良品)'의 경영이익은 12% 증가한 221억엔이 될 전망이다. 일본내에서는 수익성이 높은 다양한 의료상품을 확대한다. 해외부문에서는 심플한 디자인 상품이 "중국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카나이 마사아키 사장)" 라고 말한다.
편의점, 종합 마트 등 폭 넓은 사업을 종사하는 세븐&아이홀딩의 연결경영이익은 3,370억엔으로 14%증가를 내다본다. 소재의 질을 높인 PB상품 판매를 확대한다.
2014년 2월기의 업적예상을 낸 소매업 55사의 경영이익 총액은 1조 1,800억엔이다. 금융위기 영향 등으로 이익이 침체한 2010년 2월기에서 5할 증가한 수준이다.
출처: 일본경제신문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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