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잠재적인 야채 시장이 될 것인가?(최근이슈)
조회509
11월 19일 Fresh Studio와 협력사들은 하노이에서 “내일의 시장을 공급하라.”라는 타이틀의 회의를 매우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175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참여했으며, 그 중에는 주요 슈퍼마켓 체인사들부터 농부, 채소 생산 기업들, 연구소, 재정부서와 같은 정부 관련 부서 등이 참가하여 베트남에서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 공급에 대한 미래를 논의하였다.
베트남의 식품 시스템은 안전하고 건강한 고부가가치의 식품 생산으로 큰 변화를 겪고 있다. 향후 전망 측면에서, 본 회의는 베트남에 변화를 가져올 시스템 투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농업 공동협력 작업에 대한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9000만 이상의 인구가 거주하는 베트남에서 보다 많은 소비자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매우 매력적인 국내 시장으로 다가온다.
지속적인 식품 체인을 개발하기 위해 베트남에 있는 네덜란드 대사 Joop Scheffers씨는 회의에서 네덜란드는 농업 기술 및 혁신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국가이며, 원예, 수산품, 코코아, 커피, 가축, 유제품 등의 분야와 관련하여 이미 베트남과 수년간의 협력관계를 구축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네덜란드는 농부들을 교육시키고, 유통업자 및 소매업체들과 연결시켜주며, 정부의 규제 및 제도 관련 부서들을 지원하면서 농부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어왔다. 그러나 많은 네덜란드 관계자들이 말하듯이, 네덜란드 대사는 “여전히 많은 사항이 요구된다.”, “이를 성공적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소비자, 생산자, 무역업자, 연구자, 소매자로서의 활발한 참여가 필수적이다.” 라고 언급하며 연설을 마무리 했다.
출처 l Fresh Plaza 2013.11.22 (금)
'베트남, 잠재적인 야채 시장이 될 것인가?(최근이슈)'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