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바이어들사이에 아시안배 인기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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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시안배 시장이 한국산 신고배에 이어 칠레산과 뉴질랜드 아시안배 수입이 올해 여름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아시안배를 취급하고 있는 Frieda's Inc.사는 캘리포니아산 아시안배 물량이 감소하면서 이번 봄을 시작으로 칠레산이 입고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3월 중순정도에 도착하게 되며 상태는 아주 양호한 편으로 알려졌다. 동남아시아지역에서 특이농산물을 수입하고 있는 Frieda's사는 올해 신고배와 호수이품종을 벌크로 수입할 계획이 있다고 전했다.
뉴질랜드와 칠레에서 생산되는 아시안배는 6월과 7월까지 수입되며 8월이 되면 캘리포니아산이 아시안배시장을 장식하게 된다.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World Variety Produce, Inc사의 경우 Melissa를 통해 한국산 신고배를 11월부터 3월까지 공급했으며 2월에서 5월까지 칠레산 아시안배를 공급할 예정이다.
올해 칠레산 아시안배 공급량은 지난해 물량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봤으며 12개가 들어있는 10파운드 팩을 $11, 18~20개 사이즈 팩은 $9에 판매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필라델피아 터미널 마켓의 아시안배가격은 16개들이 박스(10파운드)가 $10~11에 판매되었으며 지난해 동기 같은 사이즈는 $14에 판매됐다.
캐나다 뱅쿠버에 위치한 오펜하이머그룹은 올해 아시안배를 뉴질랜드로부터 수입할 예정이며 물량은 평균물량보다 많아지며 사이즈도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펜하이머의 관계자는 올해 3월초에 로스엔젤레스항구를 통해 첫배가 도착할 예정이며 나머지는 시애틀과 델라웨어를 통해 입하될 것으로 밝혔다. 오펜하이머가 수입하는 품종은 호수이, 신고, 신세이키로 4월부터 6월까지 판매가 가능하게 된다.
(자료:뉴욕aT센터/The Packer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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