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사우나로 새독감 예방
조회596거의 대부분의 가정이 사우나를 소유하고 있을 만큼 사우나의 나라로 유명한 핀란드는 아시아지역으로부터 점차 번져가고 있는 새독감(newcastle disease/fowl pest) 질병을 사우나를 이용해 최근 예방 및 퇴치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새독감 점염지역인 아시아와 러시아에서 돌아오는 여행객들은 통관시 여행가방은 물론 신발 및 옷을 입은 그대로 사우나에 들어가야만 한다. 핀란드정부에 의하면 사우나의 고온이 새독감비루스에 치명적인데, 정부는 핀란드풍습을 이용한 다소 색다른 조치로 새독감의 핀린드침입을 방지하려고 노력중이다.
이 비루스는 고온에서 멸살되는데, 예를 들어 옷의 경우 70℃사우나에서 최소 3시간동안 있어야 한다. 그러나 사우나로 새독감을 100% 예방할 수는 없다고 핀란드 정부는 밝혔다.
<자료 : Agrarisch dagblad 2005년 9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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