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시장의 커피 부족 현상으로 인해 베트남의 커피가격이 치솟아 오르고 있으며, 수출 계약을 위해 가공되지 않은 생원두를 비축하기 위한 무역업자들의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가격 상승 현상은 점점 더 심해져 갈 것이라고 베트남의 커피-카카오 협회는 예상하고 있다. 커피 자이언트국인 브라질과 인도네시아의 수확 실패로 생산량이 현저히 줄어들었으며 세계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여 베트남의 이달 둘째주 커피가격은 KG당 U$1.1로 지난달 말에 비해 8% 인상되었으며 조만간 KG당 U$1.1에서 U$1.3으로 상승될 전망이다.
(자료출처 : 싱가포르 aT센터/베트남 농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