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농약 함유량 높은 과실류 및 채소류 수출
조회598터키 농업부는 러시아와 유럽 연합국에 농약 및 초산염이 과다 함유된 식품을 수출한 15개 업체를 제판에 넘겼다고 터키 언론 발표했다.
또한 농업부는 식물을 원료로 제품을 생산하는 160개 업체가 수출기준을 위반하여 81만2천5백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자만” 신문은 보도했다.
신문은 2009년 초부터 터키는 러시아의 검역 기준에 일치하지 못 하는 농약의 사용을 금지 중이라고 해오고 있다고 발표했다.
터키 농업부 안탈리아시 농업과는 동 기준을 위반한 15개 업체에 대해 소송을 제기했다. 신문에 따르면 이 업체에 관해서 소송을 걸 경우에 유죄 판결시 6개월까지 징역형에 처할 수 있을 보인다.
또한 “자만” 신문은 2009년부터 터키에서 135개 농약 중 75개는 생산 및 사용을 금지 해오고 있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나머지는 농약을 2012년까지 금지 될 예정이다.
지난해 6월 러시아 검역국은 터키산 토마토, 가지, 감자, 보도 및 레몬 등에 대해 살충, 초산염 및 아질산염 함유량이 높아 임시수입금지 조치를 취했다. 한 달 후에 양측은 수출하는 식품 보안 보증에 관한 각서에 서명하여 동 금지를 취소했다.
이로 인해 터키 정부는 식물을 원료로 만든 식품을 러시아로 수출할 자국 업체 및 개인들에 대해서 허가를 받는 조치를 취했다.
터키는 연간 러시아 및 유럽연합국에 17억5천만 달러의 식품을 공급한다.
제공 : 모스크바aT센터 (자료원 : 리아 노보스티 / 3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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