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지아 공화국, 유럽연합 일반특혜관세제도 가입>

그루지아 공화국의 경제발전부는 그루지아가 2006년부터 유럽연합 일반특혜관세제도에 가입되어 유럽국가로 수출하는 그루지아산 상품에 대한 관세를 앞으로 면제받게 된다고 인터팍스 통신에 알려왔다.

그루지아 공화국 경제발전부는 또한 무역 특혜에 관한 해당 제도는 개발도상국들의 상품이 유럽으로 수출될 때 관세면제나 품목별 관세인하, 쿼터제한면제 등을 가능하게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2008년말까지 시행되는 일반특혜관세제도에는 7,200개의 품목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중 그루지아산 수출품은 폭넓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작년에 그루지아 경제발전부는 관세 혜택을 필요로 하는 453개의 품목에 대한 인증을 신청했고, 그루지아 공화국의 50개 이상의 회사가 승인을 받았기 때문이다.

일반특혜관세제도에는 15개의 국가가 가입되어 있는데, CIS국가로는 그루지아와 몰다비야가 가입되어 있다. 유럽연합은 그루지아 공화국의 주요 무역상대국이라 할 수 있다.

제공 : 모스크바aT센터 윤석황(자료원 : 프라임 타스 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