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유전자변형 옥수수 재배 EU 규정에 사실상 위배
조회399유럽에서 유전자 변형으로 재배된 식품에 대한 EU규정은 시장유통에서만 엄격하게 적용되고 있는 듯하다. 사실상 유전자변형옥수수(Gen-Mais)실험재배에 대한 EU규정은 아직까지 구체적인 법적규제가 확립되지 않았으며, 또한 대다수 EU국가들은 반대입장을 취하고 있으나 실험재배는 별규제없이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올해부터 Gen-Mais를 일반사료로 수입판매 허가한 독일정부는 아직까지는 EU규정을 지키는 입장으로 직접 재배하는것에 대해서는 아직 고려 중이다. 그러나 독일 연합통신은 프랑스 남부지역에 농민들이 스페인으로부터 수입된 Gen-Mais 모종을 재배수확 한뒤에 스페인에 다시 사료로 역 수출을 한다는 프랑스언론기관 "Le Figaro' 의 기사를 인용 발표했다. 그 내용은 1000헥타르 이상의 대지에Gen-Mais가 재배되고 있고, 또한 프랑스법률상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유전자 변형 작물재배 반대의 가장 큰 이유중 하나는, Gen-Mais가 모종된 대지 뿐만아니라 그 근접 대지까지 오염된다는 것인데, 일반농가와 bio-농가의 접촉오염은 무공해 식품을 고집하는 소비자 및 농민들에게 심각한 문제로 등장하고 있다. 프랑스의 환경보호운동가들은, 프랑스 정부가 EU규정을 따를 것을 요구하며, Gen-Mais 재배 중단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으로 발표했다.
참고: Gen-Mais 재배국 & 재배 면적
스페인: 80.000 헥타르
미국: 47,6 Million 헥타르
아르헨티나: 16,2 Million 헥타르
중국: 3,7 Million 헥타르자료:
<자료: www.oekotest.de 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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