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 7월은 귀신달로 대만인들이 일년 중 가장 금기 시 하는 달이다.

그래서 7월15일 중원절은 귀신들을 달래고 가정 및 회사의 편안을 위해 제사를 풍성하게 지낸다. 그런 풍습으로 각 백화점 대형 마켓 및 재래시장을 막론하고 식품 판매가 설날만큼 많은 시기이다.

그 중 부유층 주부들은 일본 한국 미국 등의 수입식품 위주로 구입을 많이 하고, 백화점에서는 이 부유층을 위해 고급 제사 용품 세트를 출시하였으며,일반 제사용품에 비해 5~10배 가량 비싸다.

고급 제사용품 중에는 수입산 과일, 일본 국수, 미국산 주스, 한국 삼계탕과 유자차 인삼차 등으로 꼽힌다

대형 슈퍼 관계자에 따르면 고급 제사 용품 중에서도 고급 과일 세트와 한국 유자차가 가장 인기가 많다고 한다.

자료원) 타이베이 aT센타 (時報資訊，2007/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