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신선 농산물 생산 및 수입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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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내에서는 신선 농산물 부문의 국내 경작 면적 증대 및 증산관련 논의 및 노력이 계속 진행 중이나, 실제로 아직 자급 자족에 충분한 수준은 아니다. 2000-2007년 기간 동안 독일의 화훼작물 경작면적은 12%나 증대 했는데, 같은 기간 동안 아스파라가스 경작면적은 85%나 증대했다.
초절임용 오이(gherkin) . 양상치 . 서양 부추 파 .무 등의 야지 경작 면적은 이 기간 동안 현격하게 증대했다. 해외 신선 농산물의 수입도 2000-2007 꾸준하게 증가했는데 전통적인 야지 경작 신선 농산물인 브러셀 스프라우트.컬리플라우어.양배추.양상치. 아스파라가스. 서양 부추 파 등은 감소한 반면에, 온실 재배 채소 작물, 호박, 콩 등은 수입이 증가했다.
수입과일은 이국적인 신선과일로의 뚜렷한 추세 변화를 보였는데, 바나나 .파인애플 수입이 특히 대폭으로 증가했는데, 여기에는 독일의 신선 농산물 중개 무역 수출 물량 유입도 일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독일의 네덜란드로부터의 신선 농산물 수입은 2000-2007년 동안 비교적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데, 네덜란드로부터 신선 과일 수입은 감소 추세로, 네덜란드산 배 수출의 감소가 그 원인으로 분석된다.
한편 독일의 중개무역을 통한 신선 농산물의 재수출이 증가하고 있다. 독일의 신선 농산물 수출은 2000-2007년 기간 동안 과일 53%,채소 155% 각각 대폭 증가했는데, 신선 채소의 최대 수출 시장은 네덜란드이다. 이는 일종의 국경 무역으로 독일의 농가들이 인접 네덜란드 농산물 유통업자들에게 작물을 넘기거나, 독일이 폴란드 산 작물을 중개 수출하기 때문이다. 스웨덴과 이태리도 독일 채소 수출의 주요 시장중의 하나이며, 독일산 신선 과일은 주 수출 시장이 폴란드. 오스트리아. 스웨덴. 덴마크이다.
독일 가정의 신선 과일 및 채소 소비가 2000-2007년 기간 동안 줄고 있는 것으로 집계. 분석되었다. 독일 가구당 오이 .토마토. 고추 등 온실 야채 구매량은 줄어들고 있는 반면에 야지 재배 홍당무. 양상치. 아스파라가스. 서양 부추 파. 호박 .무 등은 구매 증가가 현저하게 일어나 구매 패턴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컬리 플라우어 .양배추 .부로콜리 .치커리. 셀러리 .꽃상추 등은 시장 매출이 현격하게 떨어지고 있다. 독일의 가구당 신선과일 구매도 2000-2007년 기간 동안 파인애플과 키위를 제외하고는 감소세를 보였다.
*Source: Productschap Tuinbouw/Marktmonitor groenten en fruit Duits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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