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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3 2009

유럽/ 유럽유통 과일.야채 음료 업체들 높은 잔류 농약 함유 보고서로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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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Coca-Cola사 환타 등 유럽 유통 과일. 야채 음료 업체들 높은 잔류 농약 함유 보고서로 긴장

 

Coca-Cola사는 최근 유럽 연구기관의 연구 결과, 자사의 환타 브랜드오렌지. 레몬 등 과일 음료에 높은 수준의 잔류 농약이 함유되었다는 지적관련, 자사 제품엔 전혀 문제가 없어, 소비자 건강에 위해도 없으니, 제조 공정등도 바꿀 필요가 전혀 없다고 영국 Daily Telegraph 신문에 보도 자료를 통해 밝혔다.


 <Analytical Chemistryj저널에 2008년 말에 인터넷상으로 올려진 스페인 남동부에 소재한  Jae대학 ( University of Jae) 의 연구 보고서에서 연구팀은 주스 및 과일 음료제조 업체들에게 잔류 농약 함유 수준 관련 과일 및 주스 음료 제조 공정을 재고할 것을 권유했다.


Jae대학의 연구보고서는 특히, 스페인과 영국 시장에서 판매되는 음료가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잔류 농약을 함유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업계는 그동안 이러한 주장들을 말도 안 된다고 무시해 왔었다. Jae대학 연구 팀은 15 개 국가에서 수거된 100여개의 과일 음료를 대상으로 잔류 농약 검사를 실시, 잔류 농약 함유량을 리터당 백만분의 그램 단위로 측정했는데 상대적으로  높은 농축 잔류농약이 조사 대상 음료에서 발견되었다고 이 보고서는 지적했다.


 이 연구팀은 다른 식품에 있어서는 화학 물질의 사용이 엄격하게 규제되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과일 .야채로 만든 음료에 함유된 잔류 농약 수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심도 있게 주의가 기울여 진 적이  없었다고 경고했다.


 이와 관련 음료 영국 소프트 드링트 음료 협회(BSDA)는 Daily Telegraph 신문 성명을 통해, Jae대학 연구팀이 음료 제조원료 과일의 잔류농약 함유 문제를 거론하면서 음료 제조업체들의 음료 생산 공정에 잠재적인 잔류농약에의 노출 방지를 위한  검사 단계가 추가 도입되어야 한다고 지적한 것에  대해, 이미  Coca-Cola사 등 전체 음료 제조업계는 독립 기관인 잔류 농약 검사위원회 (PRC)가 정기적으로 검사를 실시, 식품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어 과일 . 야채로 만든 음료가 절대로 안전하다고  밝혔다.


Coca-Cola사도 조달된 음료 원료용 신선 농산물의 식품안전관련 철저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어 이번 연구결과로 인해 자사가 별 다르게 조치를 해야 할 이유가 없다고 대변인을 통해 발표했다.

  


*Source:영국 Daily Telegraph/University of J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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