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닝샤, 수입식품 구매시 중문라벨 확인 요망

최근 중국 닝샤(宁夏) 공상국의 검사명세서에 의하면 닝샤 시장에서 판매되는 수입식품 중 중문식품라벨이 없거나 질량검사총국의 수출입 CIQ마크와 재포장식품 QS마크가 부착되지 않은 식품이 많이 유통되고 있다고 밝혔다. 공상부문은 소비자들에게 수입식품 구매 시 중문라벨 등 관련 상표를 확인해야 한다고 주의를 환기시켰다.   

8월 1일부터 닝샤 각급 공상부문은 15일간 집중적으로 수입식품에 대한 전문검사를 전개하였는데 검사 중 수입포장식품에 중문라벨이 없고 배합원료를 표기하지 않은 것으로 덴마크산 쿠키, 독일산 华夫쿠키, 미국산 토스트파이, 한국산 비타 500 등 모두 71박스(봉지, 병)가 적발되었고, 중문식품라벨이 없는 것으로 식품첨가제 60박스, 옥수수 40포대, 각종 주류 22병, 이라크산 꿀대추 15개, 3가지 품종의 과일 57kg이 적발되었으며, 수입식품 국가검험검역 수출입 CIQ마크가 부착되지 않은 것으로 뉴질랜드산 Healtheries 분유, 아일랜드산 Abbott 분유, 싱가포르산 惠民분유, 오스트레일리아산 분유 등 도합 121통, 베트남산 녹두과자 14봉지가 적발되었고, 싱가포르산 湖南재포장 분유 20통이 QS마크가 없어서 적발되었다고 밝혔다. 공상부문은 상기 문제수입식품을 기 압수하였고 판매업체에 판매정지명령을 내렸으며 가일층 조사처리 할 것이라고 전했다.       

판매되는 수입식품은 반드시 중문설명 정식 식품라벨을 부착하여야 하고 식품라벨에 식품명칭, 배합원료, 제조업체, 생산일자 등을 반드시 기재하어야 한다. 공상부문은 현재 시장에서 유통되는 수입식품은 그 종류가 다양한데 구매 전 식품라벨의 내용을 자세히 관찰하고 구매하려는 식품이 맞는지 우선 요해하라고 소비자들을 일깨워주었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 (中国食品工业网, 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