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육 수입재고 감소로 인한 고시세가 이어질 전망(최근이슈)
조회366돈육이 최근에 없는 고가를 나타내고 있다. 도쿄시장의 이번 한 주간 돈육 평균가격은 1kg 당 670엔 전후로, 작년 같은 시기와 비교하여 40%나 높았다. 작년 여름의 무더위로 모돈의 수태율이 떨어져 출하두수가 감소한 것과 수입품의 재고량이 전년보다 줄어든 것의 영향으로 수급은 예년이상보다 힘들어지고 있다. 여름철 수요증가도 한몫해 당분간 이와 같은 시세가 이어질 것으로 시장관계자는 예측하고 있다.
도쿄 시장의 돈육 평균가는 25일, 1kg 당 630엔 이었다. 5월 황금연휴 전 수요 증가로 잠시 700엔대까지 오른 후, 반동으로 500엔대까지 떨어졌다 다시 동월하순에 상승했다. 과거 400~500엔대이었던 것과 비교했을 때, 올해는 예전에 볼 수 없었던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고가의 주원인은 출하 두수의 감소이다. 농촌산업진흥기구의 통계의 따르면, 4월 돼지의 도축 두수는 전년대비 4% 감소한 138만 9,613마리였다. 5, 6월에 대해서도 이 기구는 출하 두수가 감소했을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이 시기의 출하는 작년 여름 수태율 또는 출산 수에 달려있었으나, 무더위로 인해 저조했다.
또한 수입냉동품의 국내재고량 감소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 기구는 5월 말 재고 예측은 15만 6천톤으로 작년 같은시기와 비교하여 90%에 그친다. 수입의 40%를 차지하는 미국산 햄, 소시지용 냉동품이 줄어든 것도 원인이다. 미국에서 발생한 PED(돼지 유생성 설사)의 영향으로 13년도에 수입한 햄, 소세지용 미국산 냉동품이 12년도 대비 40% 감소하였다. 이는 수급 부족으로 인해 돈육 품귀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시장 전문가는 밝혔다. 또한 향후 선물의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어 당분간 높은 가격을 유지될 것으로 전했다. PED의 영향은 10월 이후에 가시화 될 전망이고, 품귀에 따른 고가추세는 가을 이후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농림수산성은 10, 11월 출하 두수가 14만 1,080마리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다. 이전 영향이 없었던 경우와 비교해 4.5%가 감소하기 때문에 가을 이후 가격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출처 l 日本農業新聞 2014.06.26 (목)
http://www.agrinews.co.jp/modules/pico/index.php?content_id=28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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