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과 식용유와 같은 생필품의 가격이 보름 전 기록에 비해 하락했다.

상인들은 시장의 공급량이 증가하면서 가격이 하락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Jeera Masino, Sona Mansuli, Basmati 등과 같은 쌀의 인기 품종 가격은 이 기간동안 Rs 10 정도 하락했다.

“최근 인도와 국내 생산량 모두 증가하면서 공급이 늘어났습니다. 이는 일부 쌀 품종의 가격 하락을 야기했습니다.” Season Enterprise의 기업 소유주 Ishwor Shrestha가 말했다. 상인들에 의하면, 쌀 수요의 75% 이상이 인도에서 수입되는 것으로 충족되고 있다고 한다. Jeera Masino와 Sona Mansuli의 가격은 각각 kg 당 Rs 5, Rs 10씩 하락해 Rs 60, Rs 45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마찬가지로, India Basmati는 kg 당 Rs 5 하락한 Rs 85이다.

또, 식용유와 설탕의 가격 역시 하락했다. 겨자, 콩, 해바라기 기름은 각각 Rs 5씩 하락한 Rs 130, Rs 125, Rs 135이며, 설탕의 경우 Rs 5 하락해 kg 당 Rs 65이다. “식용유의 가격은 국제 시장의 영향을 받으며, 그 가치는 루피(Rupee)를 달러(Us dollar)로 계산합니다.” 네팔 소매업자 연합의 회장 Pabitra Bajracharya가 말했다. 그는 덧붙여 “현지 통화로 약간의 가치 상승이 가격 하락을 야기했습니다.”라고 말했다. Bajracharya에 따르면, 콩, 해바라기 기름은 주로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서 수입하며, 반면 겨자 기름은 호주, 우크라이나, 캐나다와 같은 국가에서 원유를 수입해 가공한다고 한다.

한편, 렌틸(lentils)의 가격은 이 기간 동안 변경되지 않았다. 팥과 검정콩은 각각 kg 당 Rs 120, Rs 140인 반면, 녹두 콩과 비둘기 완두콩은 kg 당 Rs 105, Rs 120인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l Black Sea Grain  2014.03.27 (목)
http://www.blackseagrain.net/novosti/prices-of-rice-edible-oil-sugar-go-dowhttp://www.blackseagrain.net/novosti/prices-of-rice-edible-oil-sugar-go-dow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