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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 2009

미국 로컬 오렌지생산업체 수입산 비제철과일과 경쟁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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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컬 오렌지 생산업체들이 점점 늘어나는 수입산 과일로 인해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고 토로했다. 미국 농산물주간지 The Packer에 따르면 미국 오렌지생산업체들이 칠레에서 수입되는 복숭아와 자두와 같은 여름과일로 인해 매출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업체들의 반응을 인용해 보도했다.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수입되는 네이블 오렌지로 인해 지난해 여름 캘리포니아 발렌시아오렌지가 매출에 영향을 받은데 이어 캘리포니아 네이블오렌지가 나오기 시작하는 시기도 함께 매출에 영향이 있다고 전했다. 이 같은 경쟁은 겨울 제철과일인 사과, 바나나, 오렌지가 많이 판매되어야 하는데 겨울에 공급되는 수입산 여름과일로 인해 로컬청과판매가 부진할 뿐 아니라 제철과일의 가치도 많이 하락해 발생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Cal Citrus Packing Co.사의 총괄매니저인 로이벨은 로컬과일과 수입과일의 경쟁이 미국생산업체들이 지속적인 공급을 위해 수입산 과일을 수입하는 것이므로 사실은 일부 생산업체들에게 책임이 있다고 본다고 직적한 반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오렌지를 수입하는 Fisher Capesan LLC사의 마크솔로몬사장은 칠레, 페루산 포도와 핵과일이 미국 캘리포니아 시즌이 끝날 때 쯤 입고가 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경쟁은 없다고 설명했다. Sunkist Growers Inc.사의 케빈피오리는 미국시장의 소비자들은 1년내내 네이블오렌지를 찾기 때문에 남반부지역에서도 오렌지를 수입해 공급하는 것이라며 제철이 아니더라도 시장이 있기 때문에 수입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자료:뉴욕aT센터/The Packer 200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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