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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2 2007

일본, 동경 오다화훼도매시장 절화거래에 새로운 룰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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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동경 오다화훼도매시장 절화거래에 새로운 룰을 발표>


동경도중앙도매시장 오다시장에서 절화의 상장물량을 둘러싼 매매참가자와 도매회사가 분규(紛糾)했던 문제로 개설자인 동경도는 새로운 거래의 룰을 결정하고 관계자에게 통지했다. 매참인과 도매업자, 중도매업자 등 업계단체의 대표자회의에서 제안을 받아 경매에는 품목별로 예약상대, 구매 집하분을 제외한 수탁입하량의 2할 이상을 경매에 남겨 놓는 것을 결정했다. 동경도는 작년 12월부터 새로운 룰을 시험적으로 적용하고 문제가 없어 결정에 들어갔다.


경매상장 물량에 대해서는 총입하량의 2할 이상을 전제로 하는 것이 업계내에서 합의되었으나 품목을 2할로 하는 도매업자와 품목, 품종, 등급별 2할을 요구하는 매참인과의 의견이 나누어져 기론이 중복되어 왔다. 입하량 2할 이상을 원칙으로 이번에 새로운 룰로 적용되는 것은 ①각 품목별로 수탁입하량의 2할 이상을 경매에 남겨놓는다 ②매참인의 희망품종, 등급을 중심으로 경매에 남겨놓는 최저물량을 확보한다 ③매참인의 희망에 대해서는 도매업자는 1주일 이내에 회답한다 - 등이다.


도매업자는 2할을 확보하기 위해 수탁부분의 8할을 초과하는 상대주문은 거절하는 것이 의무화되었다. 또, 매참인의 희망품종, 등급을 참고하여 최저 상장물량을 월별로 명확하게 한다. 이를 위해 도매, 중도매, 매참인으로 구성된 화훼거래위원회에서 매월 1회 합의의 장을 열기로 했다. 피안 등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는 경매분을 높이도록 조정하는 것도 결정했다.


도매업자인 오다화훼에서는 예약상대, 구매 집하분을 제외했기 때문에 대응은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매참인들로 구성된 오다시장화훼사업협동조합은 희망품종의 2할을 경매에 남겨놓는 것이 원칙이라고 말하며 물량을 알기 쉽게 명시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보고 있다.  


[자료 : 오사카aT센터/일본농업신문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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