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박람회 사상 최대 규모 국가 참가 기록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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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중국 상하이 박람회 참가 국가가 사상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상하이 세계박람회 중국정부 총대표인 화쥔둬(華君鐸)가 지난 9일 밝힌 바에 따르면 현재 총 185개 국가와 46개 국제조직이 참가하는 것으로 확인돼 사상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고 지난 10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박람회 참가를 확인한 185개국은 아시아태평양 45개국, 대양주 16개국, 아프리카 50개국, 유럽 45개국, 미주 25개국 등이다. 화 대표는 상하이박람회가 국제금융위기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지만 회원국들이 적극적인 지지를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40개국은 자체적으로 전람관을 마련할 예정이며 40개국은 전람관을 임대하고 연합전람관도 11개가 건설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16개 기업관은 13개 기업이 이미 입주하기로 계약했다고 덧붙였다. 상하이 박람회는 내년 5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184일간 열릴 예정이다. 중국은 박람회에 200개 이상의 국가와 국제조직을 초청하고 7천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한국관은 대지면적 6,000㎡에 건축면적 4,782㎡로 지상 3층으로 건립될 예정이며, 주중대사가 정부대표, 상하이 총영사를 교체대표로하여 kotra중국본부에 엑스포추진팀이 운영되고 있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상하이경제,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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