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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7 2009

대만 恆春 양파 수확기 연장, 가격 5년 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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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恆春 양파 수확기 연장, 가격 5년 만에 최저

 

대만 양파의 70~80%가 수확되는 恆春지역 양파 생산기가 시작되었으나, 가격이 지난 5년간 최저로 하락될 것으로 예상돼 농민들 울상을 짓게 하고 있다.  최근 도매업체에서 생산지부터 수매하는 가격은 NT$15KG NT$120~140원 정도로 저가 상태를 보이고 있으며 본격적 수확되는 3월 중순이면 더 하락되어 지난 5년간 최저가격을 나타낼 것으로 보고 있다. (2003년 대만산 양파는 15KG NT$300 달러, 2007 NT$180, 2008 NT$130, 2009년은 그 이하)

 

최근 양파가격이 최하를 맞은 이유는 수입 금지 품목인 중국산 양파가 제3국을 경유하여 대만으로 들어오기 시작했고, 더욱이 미국산 호주 뉴질랜드 양파가 크고 가격도 저렴하여 대만산 양파는 상대적으로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대일본 수출도 최근 4~5년간 주춤해져 내수로 물량이 전환되고 있다.

 

대만산 양파는 2008東현 恆春지역은 양파가 과잉 생산된 데다가, 지난해 연말 양파 종자 부족, 하반기의 두차례 태풍피해로 인해 경작지가 약 150ha(20%)가 축소되었으며 수확기도 1개월 연장되는 등 좋지 않은 작황 상태에서 수입산에 밀려 가격이 동시에 하락 조정되고 있다고 한다.

 

대만 농량서는 대만산 양파의 지속적인 가격하락을 막기 위해, 정부가 대량 수매하여 저장시키는 방법을 시행하기로 하였다.

 

자료원) 自由時報, 200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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