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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8 2008

H마트, 라스베거스 진출...4월 문여는 한남체인에 이어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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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마트(대표 권일연)도 라스베이거스에 진출한다.


H마트는 오는 2009년 봄 오픈 예정으로 라스베이거스 웨스트 웜 스프링 로드와 사우스 존스 불러바드 코너에 새로 지어지는 신규 대형 샤핑몰에 앵커 테넌트로 입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라스베이거스 진출 한인 대형마켓은 한남체인 등 2곳으로 늘어나 이 지역 한인 상권 형성이 활기를 띌 전망이다.


H마트가 들어서는 '아시안 타운 샤핑센터(가칭)'는 공항 남서쪽 15번과 215번 프리웨이 교차 지점에 인접해 있으며 25에이커 부지에 총 25만 스퀘어피트 면적의 상가 4개동이 세워진다.


H마트는 이 가운데 5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매장을 사용하게 된다. 이 샤핑센터에는 H마트 외에 사무실과 호텔 등이 들어서고 인근 지역에 주택단지 등이 개발되고 있어 인구 유입 및 트래픽 증가가 기대된다.


H마트의 최우진 사장은 "최근 라스베이거스는 비즈니스가 점점 다양해져 각종 타운이 새롭게 형성되고 있고 아시안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입점을 확정했다"며 "특히 이번에 개발되는 샤핑센터에는 주요 아시안 비즈니스들이 들어설 예정으로 앞으로 라스베이거스의 최대 아시안 상권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 사장은 이어 "H마트의 강점을 최대한 살려 고객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최고 마켓으로 한인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덧붙였다.


H마트는 오는 16일 텍사스 댈러스 캐롤톤점 오픈을 시작으로 뉴욕 그레이트 넥점 텍사스 휴스턴점 6월 남가주 어바인점 조지아 스와니점 등 올해안에 5개 매장을 개장한다.


2009년에도 라스베이거스를 비롯해 공격적으로 매장을 늘려 미주내 최대 아시안 마켓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다.


동부에서 출발한 H마트는 지난해 남가주에 다이아몬드바점을 오픈하며 서부 공략에 나서고 있으며 이번 라스베이거스 진출로 중부 텍사스 2개 매장과 함께 동서를 연결하는 주요 거점으로 이용해 보다 다양하고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라스베이거스 한남체인'은 스프링 마운틴 로드와 레인보우 불러바드 코너 한인 및 중국계 상권이 몰리고 있는 차이나타운 인근에 4월 오픈 예정이다.


총 6에이커 부지에 7만 스퀘어피트 규모로 27개 테넌트 업소가 입점하게 된다.


LA aT Center (자료원: Korea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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