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2008년 수산물 수출 상승세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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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수산물협회에 따르면, 베트남은 2008년에 전년 대비 20% 가까이 증가한 총 45억 달러 이상의 수산물을 수출했다.
베트남 세관의 통계에 따르면 베트남은 작년 동기 대비 33.7% 증가한 12억톤의 수산물을 수출했다.
EU는 2007년보다 26% 증가한 349,000톤, 11.4억 달러 어치를 수입하여 베트남 수산물의 최대 수입국 자리를 지켰다. 2008년 베트남은 27개 EU 국가 중 26개국에 수산물을 수출했다. 주요 수출국은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네델란드, 벨기에였다.
2위 수입국은 일본으로 총 828백만 달러 어치, 134,000 톤이 넘는 수산물을 수입함으로써 물량에서는 13.2%, 금액 면에서는 11% 증가세를 보였다.
세계 경제 불황의 중심이 된 미국은 3위 자리에 그쳤다. 미국 시장은 전체 수출 시장 구조의 16.5%를 차지했다.
대한민국은 4위 수입국에 올랐는데, 2008년 상반기에 냉동 새우와 문어 수입에서 급격한 증가세를 보였다. 베트남 수출업자협회는 대한민국이 베트남 수산물의 주요시장으로 남을 것이나, 경제 불황으로 인하여 2009년에는 수출 증가율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러시아는 트라(tra)와 바사 메기(basa catfish)의 최대 수입국으로, 물량에서는 142%, 금액에서는 109%의 증가세를 보였다.
우크라이나는 2008년에 물량에서는 202.6%, 금액에서는 221.1%라는 경이적인 성장률을 보였다.
자료제공 : 싱가포르 aT (VietNamNet Bri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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