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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2006

시애틀, 학교 자판기 정크 푸드 금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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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자판기 정크 푸드 금지 문제



시애틀 교육구가 2년 전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정크 푸드를 학교 자판기에서 치우고 건강적인 식품으로 대체시켰으나 별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이유는 학생들이 자신들이 좋아하는 콜라나 칩, 쿠키 등 정크 푸드가 학교 밴딩 머신에 없자 학교 밖 인근의 식당이나 마켓에서 대신 사먹기 때문이다.


특히 이로 인해 자판기의 판매액이 떨어져 학교 수입마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시애틀 교육위원회는 2년 전 야심적으로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정크 푸드를 파는 코카콜라사와의 밴딩 머신 계약을 취소했으며 대신 자판기에 건강에 좋은 그라노라 바나 트레일 믹스 등을 팔게 했으며 더 이상 설탕이 많은 단 드링크도 팔지 않았다.


교육구는 이 같은 자판기 판매 부족으로 인한 수입 부족액이 얼만지 집계하지 못했지만 10개 고등학교의 경우 연 10300불이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금액에는 예전에 코카콜라가 독점 판매권으로 지불했던 19000불은 포함되지 않은 것이다.


 

자료원 : 뉴욕aT센터 / 미주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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