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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2005

한천수입 급증 / 일본산 우뭇가사리는 생산 한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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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천수입 급증 / 일본산 우뭇가사리는 생산 한계에


 

다이에트나 건강에 좋아 붐이 일고 있는 한천의 수입이 급증하고 있다. 수산청에 의하면

1-8월의 수입량은 2414톤에 달한다. 과거 최고기록이었던 04년의 년간수입량 1663톤을

상회했다. 동수산청은 「국내의 원료생산은 한계에 달해 수입이 지금부터 더욱 급증할

것이다」라고 예측했다.

우뭇가사리등 해초를 원료로 한천은 식물섬유가 풍부하다. 다이에트 식품으로 주목을 받아

TV나 잡지에서 다룬 것이 계기가 되어 젊은여성을 중심으로 붐이  일어났다.

한천의 수입량은, 90년대 중반에 1000톤을 넘은후 잠시 답보했지만 2000년대에 들어서부터 칠레, 중국, 한국등으로부터 수입이 급증했다. 올해 8월까지 수입량은 작년 동기에

비교하여 수량과 금액 모두 2배 가까이 늘었고 특히 중국산 수입량은 작년과 비교하여

10배 가까이 증가하고 있다.

한편, 원료가 되는 우뭇가사리의 국산생산량은 90년 중반의 약1500톤에서 최근은 500톤

전후로 떨어지고 있다. 어업관계자에 의하면 국내생산자의 고령화에 더하여, 동경, 미야케지마(三宅島) 주변이 주요산지였지만 화산분화로 채취가 불가능해졌다고 한다.

 

자료 : 도쿄aT센터 (10.5, 아사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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