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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0 2014

충북도 중국 동북아지역 수출마케팅 큰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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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청주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자매결연지역 흑룡강성에서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개최된 ‘하얼빈 중국-러시아 박람회’에 ㈜솔바이오텍 등 도내 10개 수출기업을 파견하여 1,304만8천달러(131억원정도)의 수출 상담과 61만6천달러(6.2억원정도)의 현장계약 성과를 올렸다.

하얼빈 박람회는 지난해까지 ‘하얼빈 국제경제무역박람회’를 명칭으로 사용하다가 러시아와의 통상교류 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국가급 박람회로 승격시켰고 명칭도 ‘하얼빈 중국-러시아 박람회’로 변경하여 운영됐다.

참가한 업체 중 스마트장갑과 비타민 샤워헤드 제조회사인 ㈜아이지테크는 이번 박람회에 대하여 대규모 거래보다는
소규모 거래를 여러 건 성사시킬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좋은 박람회이며, 동시에 러시아 시장에 진출을 마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평했다.

전기레인지를 출품한 ㈜빛담은 하얼빈 지역의 바이어들이 한국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고 제품 가격에 만족하여 향후
한국제품을 취급하는 유통상과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고 거래하기로 했다.

홍삼음료 등 건강음료를 생산하는 웰바이오텍은 급속히 성장하는 중국시장 중에서도 흑룡강성은 특히 건강식품 및 유기농제품에 대한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지역이라고 기대하며, 올해는 지난해에 만난 바이어와 전시부스를 공동 운영하고, 60만불을 수출하기로 현장에서 계약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충북도 허덕행 국제관계대사가 참석하여 충북도와 흑룡강성 간의 통상교류 강화에 힘쓰기로 하며, ‘2014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와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에 흑룡강성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한편, 충청북도는 매년 하얼빈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해 보다 2개 부스를 늘려 참가하여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하얼빈 등 중국 동북아시장에 대한 수출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출처: 충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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