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모넬라균에 대한 공포로 땅콩버터 판매가 감소했다. 10일 시장조사기업 닐슨 리서치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인들은 연방식품의약국(FDA)에서 땅콩버터가 포함된 식품을 먹지 말 것을 권고한 지난 1월 17일 이후 4주 동안 4180만파운드의 땅콩버터를 구입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3%나 감소한 것. 매출 감소와 더불어 상품 가치도 2.3% 하락했다. 스머커 등 다른 땅콩버터 제조업체도 이 여파로 매출이 급감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LA aT 센터 (자료원: Koreada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