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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6 2013

한 프랑스 기업, 토마토를 고급 상품으로 판매 (최근이슈)

조회552


프랑스 기업이 토마토를 선물용으로 구입하는 고급 제품 중 하나로 여기며 판매하고 있다.

선물용 상품에는 늘 리스트에 올라가는 와인, 초콜릿, 트뤼플(초콜릿 종류)과 같은 것이 있다.

그러나 방울토마토를 재배하고 있는 프랑스인 Le Jardin de Rabelais는 고급 토마토가 곧 이 리스트에

올라갈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초콜릿이나 꽃을 구매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토마토를 박스로 구매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아이디어입니다.”

라고 Aur?lien Serrault는 말했다.

그는 “그래서 우리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 곳에서 토마토를 진열해두고 있습니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구매하는데 있어 가격보다 가치에 중점을 두는 고소득 소비자가 대상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결국 이들이 판매하고 있는 토마토는 프랑스의 전문점이나 고가상품 소매점에서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프리미엄 가격으로 판매하기 위해서는, 프리미엄 제품을 제공해야 한다고 Serrault는 언급했다.

 

그는 “우리는 유럽에서도 단 몇 명의 재배자들만 생산할 수 있는 매우 좋은 품종을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면서,

“우리가 주로 초점을 두고 있는 것은 토마토의 맛이며, 이런 훌륭한 맛을 유지할 수 있다면 최상의 제품으로서의

토마토를 계속해서 판매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프리미엄 300g 박스에 넣을 최고의 토마토를 선택해야 하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덩굴에 최소한 10개의 방울토마토가 달려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품질은 5개 온실 내 11.5 헥타르의 면적에서 진행되는 생육과정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달성될 수 있다.

 

Serrault는 “우리는 토마토를 연중 내내 재배합니다.”라고 말하면서,

“이곳의 기후는 토마토가 자라기 정말 좋습니다.”라고 전했다.

Serrault는 온실이 고품질의 상품으로 자라는데 도움이 되는 지역에 위치해 있는 것과 더불어,

보유하고 있는 온실에 근처 발전소에서 나온 초과된 열을 온실을 따뜻하게 하는 데에 사용하는 것과 같은,

비용과 낭비를 줄일 수 있는 몇 가지 기능을 장착했다고 덧붙였다.

 

Le Jardin de Rabelais는 아울러 2014년 초에 바이오가스 플랜트를 설치할 예정이다.

“유기폐기물을 재활용하고, 여기서 생산된 가스를 전기와 열을 생성하는 엔진을 작동시키는 데 사용할 겁니다."라고

Serrault는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온실에 열을 사용하고, 전기공급자에게 그 전기를 판매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이 프로젝트로 비료로 사용될 연간 약 36,000 톤의 유기폐기물을 재활용할 예정이다.

Serrault는 운영 효율성을 돕는 것과 같은 점들이 고품질의 토마토 재배를 수월하게 할 것입니다.”라고 언급했다.

 

Serrault는 “우리는 어떤 토마토나 재배하지는 않습니다.”라고 전하면서,

“우리는 맛을 좋게 하기 위해 재배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프리미엄 방울토마토 부문에 속해 있으며,

현 상황을 지속시키고 위해서는 맛이 더욱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출처 l Global Fruit 2013.03.08 (금)
 
http://theglobalfruit.com/blog/2013/03/08/french-company-sells-tomatoes-as-luxury-go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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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토마토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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