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신용거래로 밀 구매(최근이슈)
조회670미국은 USDA 수출신용보증프로그램을 통해 밀을 구매하려는 이집트의 요청을 승인했다.
이집트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밀을 구매하기 위해 미국 신용거래 보증을 요청할 것이다.
이는 이집트 자체적으로 필수 곡물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없을 것이란 은행가들의 우려 때문이다.
이집트는 세계적으로 가장 큰 밀 수입국이다. 최근 대폭 감소한 밀 재고량, 공매 및 L/C와 같은
전통적인 방법으로 인해 높아진 우려가 은행가들 사이에서 퍼져나갔다.
GSM-102로 알려진 미국 농무부 수출신용보증프로그램은 미국 농장의 수출을 가능하게 하고,
채무자가 대금을 치루지 못하더라도 대출자가 돌려받을 수 있도록 확약해주고 있다.
신용거래로 원금의 98%와 이자의 일부가 보장될 것이다.
지금의 밀 재고량이 10개월간 충분할 것이란 이집트의 GASC의 발표가 열흘 후 있을 것이란
새로운 소식이 들어왔다.
미국, 프랑스, 루마니아에서 선적된 40만 톤의 주요 밀이 1월 말 도착했다.
“밀 수송은 6월 30일까지 계속 되어야 한다.”고 식품 부서 대표인 Abdel Ghaffar El-Salamony는 말했다.
그는 또한 “지역 내 밀 생산은 5월에 약 30만 톤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데,
이는 올해 말까지 충분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USDA는 지난 몇 주간 이 프로그램을 통해 1,770만 달러 상당의 밀이 이집트로 판매되었다고 발표했다.
“이집트의 대출업체들 사이에서 늘어나고 있는 우려는 현재 국가가 보유하고 있는 양으로는 밀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키지못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라고 워싱턴에 위치한 이집트 대사관 경제 및 상업부의 전권공사 대표
Ashraf Ezzeldin가 밝혔다.
신용보증프로그램으로 구매된 밀은 5월 31일에 종료되는 마케팅 연도 동안 이집트에 판매된 110만 톤 중
일부에 해당된다. 지난 회계연도 동안 이집트는 9,830만 달러 상당의 콩과 1,310만 달러 상당의 밀을
USDA 신용 보증 시스템을 통해 구매했다.
미화 대비 이집트 파운드가 하락한 후 자국의 외환 부족으로 이집트의 밀에 대한 걱정이 계속되고 있다.
정부의 외환 보유고는 이집트 혁명이 시작된 이래로 360억 달러에서 2013년 2월,
135억 달러로 현저히 감소했다. 외환 부족으로 인해 정부는 2012/2013 회계연도 상반기 동안 밀 수입을
줄여야 했다. El-Salamony는 “그 해결책은 충분한 재고의 구매를 유지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빵 생산에 필요한 충분한 양의 밀을 제공하려는 정부의 노력이 있어왔다고 강조했다.
이집트 조달청의 고문을 역임했던 Nomani Nomani는 로이터를 통해
이집트의 은행들이 밀 수입을 유지하기 위해 미화 절약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 l Daily News Egypt 2013.03.13 (수)
http://www.dailynewsegypt.com/2013/03/13/egypt-buys-wheat-through-us-cred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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