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타이(烟臺), 사과주스 수출시장으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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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타이(烟臺), 사과주스 수출시장으로 부상
옌타이 해관에 의하면 풍부한 사과자원과 저렴한 노동력으로 옌타이 사과주스가 높은 시장경쟁력을 갖춰 ‘05년 옌타이에서 총 10.8만 톤, U$8,195만불의 사과주스를 수출, 신기록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사과주스는 이제 옌타이 수출 주요상품으로 떠올랐다.
해관에 의하면 ‘04년 미국 반덤핑 소송에서 승리한 후 옌타이 사과주스가 국제시장에서 우세를 나타내 수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옌타이 사과주스 수출은 양호하지만 사과주스 업계에 존재하는 문제도 적지 않다.
우선 업체의 투자과열 현상이 현저하다. 신규 과일주스 기업이 지속적으로 생겨나고 기존 기업도 생산규모를 확대하여 생산과잉에 따른 기업의 이윤이 감소하고 기업간 무질서한 경쟁을 유도하기 쉽다.
그 다음은 무역장벽의 위험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현재 국내의 정규적인 원료기지가 적고 그나마 대부분 분산된 소규모적인 농가 재배모델로 운영되고 있으며, 재배과정 중 사용하는 화학비료, 농약종류, 농약사용량을 통제하기 힘들어 사과주스의 “농약잔류”문제는 언제든지 도출될 수 있어 외국의 기술적인 무역장벽을 초래할 수도 있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中國農業網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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