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식용장미 재배방법
조회917장미꽃의 특성은 햇빛을 좋아하고 추위와 가뭄이나 장마를 잘 견딘다. 토양에 대한 요구도 엄격하지는 않지만, 비옥하고 배수가 잘 되는 중성이나 약간 산성의 사질양토에서 비교적 잘 생장한다. 장미는 무성하게 생장하고 관리하기도 비교적 쉽다. 봄철에 옅은 축뇨(畜尿)등을 뿌리 주위에 대어주고, 여름철에는 물을 주거나 배수에 주의해야 하며, 가을철에는 뿌리 주의에 약간의 비료를 시용한다.
번식은 주로 분주법(分株法)을 사용하는데, 3월에 싹이 트기 전이나 가을철 잎이 진 뒤에 해준다. 또 휘묻이법[壓條法]을 사용하면 되고 또 접목법(接木法)의 접본(接本)은 장미 또는 월계를 사용할 수 있다. 꺾꽂이법의 생존율은 높지 않으니 다만 이따금 채용한다. 홀꽃잎 장미는 파종하여 번식시킬 수 있는데 봄에 파종하거나 가을에 파종하면 된다.
1. 묘목
(1) 좋은 묘목의 선택 방법
① 연필 굵기의 알찬 가지 2~3개
② 가지의 색깔이 약간 다갈색을 띠고 광택이 나야 한다.
③ 가지를 만져보아 단단한 느낌이 들어야 한다.
④ 가지와 뿌리에 병해가 없어야 한다.
(2) 피해야 할 꽃 묘목
① 가지가 완전히 어리고 가는 꽃 묘목
② 가지에 광택이 없는 녹색을 띠는 꽃 묘목
③ 중간이 단단하지 않고 만져보면 무르고 연한 꽃 묘목
2. 재배장소
장미는 서늘하고 일조량이 충분한 생장환경을 좋아한다. 매일 적어도 6시간 이상의 일조가 있어야만 품질이 좋은 꽃송이를 낼 수 있다. 생장적온은 15~25℃로 온도가 너무 높으며 비교적 장미의 생장에 적합하지 않다. 이 외에 통풍이 양호해야 한다. 무덥거나 습해서 통풍이 불량한 환경에서 장미그루는 흑반병, 백분병 등과 같은 각종 질병에 걸리기 쉽다. 현재 재배장소는 일반적으로 두 종류가 있다. 정원과 발코니이다.
정원에는 보통 일조가 좋은 장소에 종식하는데, 적어도 오전 내내 해로 향하는 시간이 2~5시간 필요하다. 배수와 통풍이 좋은 장소를 택한다. 이식 전에 충분히 부엽토(腐葉土) 또는 퇴비를 섞어 넣는다. 발코니는 보통 건조조치를 해서 발을 펴고 콘크리트 위에 직접 화분을 놓지 않는다. 배수구가 막히거나 물이 새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오전에 해로 향하는 시간이 2~5시간인 장소에 놓아둔다.
3. 용토(用土)
장미생장에 적합한 토양은 부드럽고 통기성이 좋으며 배수가 잘 되어야 한다. 분재용 흙은 사질양토(砂質壤土), 뱀 톱밥, 질석(蛭石: 버미큘라이트)을 각각 1할씩 섞는다. 노지에 재배하는 장미는 반드시 물이 고이지 않는 지점을 선택하여 종식 전에 토양을 부드럽게 갈아준다.
정원에 재배하려면 이식할 때에 정원의 흙 상태를 개선하기 위하여 이식할 부분의 땅을 파내어 좋지 않은 흙을 제거한다. 흙을 파낸 곳에 단립구조를 가진 홍옥토(紅玉土)와 부엽토(腐葉土) 및 말린 우분(牛糞)을 섞어 넣는다. 이전에 장미꽃을 종식한 적이 있는 장소에 새로운 장미를 이식하면 장미의 생장발육이 악화될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는 완전히 새 흙으로 바꿔주어야 한다.
화분에 재배하려면 홍옥토 속에 부엽토, 말린 우분을 섞어 놓은 흙을 사용해야 한다. 혼합토의 비율은 홍옥토 60%, 부엽토 20%, 말린 우분 20%이다. 만약 시장에 파는 장미용 배양토를 사용할 때는 직접 사용해도 되지만, 한층 통기성이나 배수성, 보수성(保水性) 높이기 위하여 2~3%의 홍옥토를 섞어 사용한다면, 사용하는 흙은 가장 좋은 상태가 될 수 있다.
4. 꽃 묘목의 이식
정원종식과 화분종식으로 나눌 수 있다. 정원에 종식하는 요점은 다음과 같다. 꽃 뿌리를 사방으로 고르게 펴주어야 한다. 이 외에 이식하는 시기는 절대로 쓰는 흙 속에 비료를 섞지 않는다. 이식한 이후에 충분히 물을 준다. 뿌리가 잘 내리기 전에는 식물체가 지탱하도록 받침기둥을 세워주어야 한다.
5. 장미를 종식상자에 이식할 때에는 장미꽃 묘목과 묘목 간에 충분히 간격을 두어야 한다. 꽃 묘목을 이식할 때는 가지가 겹치지 않도록 해준다. 이식 후 2차례 충분히 물을 준다.
자료: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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