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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2009

대만, 미곡가 NT$40 돌파 , 정부미 방출로 가격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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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미곡가 NT$40 돌파, 정부미 방출로 가격 안정

 

최근 백미 가격이 천정부지를 나타내면서 새로운 신기록을 세웠다. 작년 제2기작 쌀 생장기간 태풍 장미와 실라코의 피해로 인해, 총 수확량이 14%( 6만톤)감소하였으며, 더욱이 작년 국제원료 값이 고가로 인상되면서, 쌀 생산원가를 높혔기 때문에 최근 미곡가는 계속적인 상승세를 타고 있었다. 이미 역대 미곡 가격 중 최고가인 NT$40원을 돌파한 KG NT$40.04원까지 이르렀다.

 

이에 농업위원회 농량서는 향후 지속적인 인상을 우려하여 미곡 긴급 방출을 지시하였다. 대만 현재 정부미 보유량은 약 30만톤으로 작년 재해 피해로 인해 감소된 수확량을 보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만 농량서 부서장은 미곡가의 지속적인 가격인상을 막기 위해, 농량서는 지난 주 이미 3,000톤의 정부미를 판매하였고 1/6일 다시 5,900톤 방출 관련 공고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작년 제2기작 수확량의 대폭 감소로 인한 물량 부족 현상은 금년(2009) 1기작 수확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1기작 수확까지의 향후 몇 개월간 여러 차례 정부미 방출로 부족량을 채우고 가격 안정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타이베이 aT센타 (자료원: 중광뉴스 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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