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식품가공시장 - 향후 3-4년간 연 15% 이상 확대
조회757포르투갈, 식품가공 및 포장장비 시장 확대
향후 3-4년간 연 15% 이상 확대전망, CE마크 취득 필수
포르투갈의 식품가공 및 포장장비 시장이 최근년도 들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포르투갈의 통계청(INE)과 무역투자청(ICEP) 등의 자료에 따르면, 포르투갈의 연간 식품가공 및 포장기기 국내수요는 지난 2002년 212백만 불 규모에서, 2004년도에는 280백만 불 규모로 확대되었다.
현지 수입상들은 수요는 향후 3-4년간 연간 15%이상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가장 수요가 두드러질 분야로는 음료산업을 꼽고 있으며, 이어 유가공과 야채/과일 가공 산업 분야를 들고 있다.
<포르투갈 식품가공/포장장비 시장동향> (단위 : 백만불)
구분 |
2001 |
2002 |
2003 |
2004 |
수입 |
112.7 |
123.9 |
136.3 |
151.3 |
국내생산 |
148.2 |
175.4 |
206.5 |
247.8 |
수출 |
75.5 |
86.8 |
100.6 |
118.8 |
총시장 규모 |
185.4 |
212.5 |
242.2 |
280.3 |
(자료원 : INE, ICEP등 종합)
국내 생산량도 연간 20% 이상 크게 증가해, 지난 2004년도에는 금액기준으로 2억4780만달러에 달했다. 포르투갈의 식품가공기기 제조업체들은 약 100개사 정도로 비교적 영세하며, 총 공용인원은 6100명 정도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표적인 업체로는 'Casa Hipolito, Arsopi, Metalurgica Processo de vale de Cambra, Metalurgica Costa Nervy, Felino, Tecno-Fas' 등이 있다.
수입은 지난 2000년도에 처음으로 1억달러 규모로 올라선 후 2004년도에는 1억5180만달러의 시장으로 성장했다. 주요 수입 품목은 베이커리(HS 843810), 육류가공기기(HS 843850)와 오븐, 유가공기기 등이며, 최근 들어서는 식품가공기기 부품 및 액세서리(HS843890) 등의 수입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수입업자들은 전하고 있다.
포르투갈의 식품가공 장비 및 장비 주요 구입 핵심 업체들은 주로 민간 대형식품업체들로, 'Lactogal, Unicer, Longa Vida, Alcantara Refinarias, Sumolis, Compa, Iberol, Sandeman, Sicasal, Dilop, Sorgal, Avibom' 등과 같은 업체들이다. 이외에도, 미국이나 프랑스 등의 현지 식품생산 업체들도 식품가공기기 주요 구매업체들로 꼽히고 있다.
포르투갈은 EU회원국으로, 식품가공 및 포장기기 수입 시 1.7% 관세(오븐 2%, 유가공기기 0%)를 부과하고 있으며, 21%에 이르는 부가가치세를 CIF 가격기준으로 부과하고 있으며, 특히 수입되는 제품에 대해 CE마크 부착여부를 의무화하고 있어 이 점에 유의해야 한다.
자료출처 : INE, ICEP, 포르투갈 기업 Directory 등 종합/리스본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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