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섬의 첫 MSC 인증 참치 유럽 판매(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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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에 위치한 수산물 유통업체 Anova Seafood는 해양관리협의회(MSC)의 로고를 달고 피지에서 참치를
들여온 첫 번째 회사가 되었다.
4월 23일 처음 출시되면서, 회사는 현재 신선 및 냉동 형태의 피지섬 날개다랑어를 판매하고 있다.
Anova의 마케팅 소매부서 매니저 Hendrik Colpaert는 “Anova에게는 좋은 소식을 알릴 수 있는 굉장한 기회이다.” 라며,
“수산업에서는 지속적인 참치어획이 오랜 바람이었다. 소비자와 전문가들 지속적으로 어획과 추적이 가능한 MSC 인증
참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고 전했다.
피지참치어선소유주협회(Fiji Tuna Boat Owners Association)의 회원들은 MSC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협회는 2012년 12월부터 MSC 승인을 받기 시작했다.
이사회의 멤버 중 하나인 Solander 부장 Rhadika Kumar는 “우리는 완벽하고 연속적인 관리를 통해 유럽으로 제품을
직거래 하는 최초의 태평양 참치 어업 회사이다.”라며, “MSC 인증을 받기 전에 날개다랑어는 곧바로 통조림으로 가공
되었지만, 지금은 지속가능하고, 완벽하게 추적이 가능한 우리의 프리미엄 참치를 시장에 소개하고 있다.” 고 전했다.
* MSC 인증- 해양 관리 기구(Marine Stewardship Council)’가 인증하는 ‘지속가능한 해산물’ 인증제로, 1999년 시작되어
국·영국·일본 등 66개국 187개 수산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아래 친환경 표지(사진)을 달고 판매됨
출처 l FoodMate 2013. 05.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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