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01.14 2008

아세안- 말레이시아, 베트남 성장성 높아

조회375
 

아세안은 가장 주목받는 신흥시장 중 하나다. 중국이 정부 주도로 인위적인 시장 조장을 가한다고 하더라도 아세안은 견제할 것이란 이유 때문이다. 개별 국가별로 들어가도 전망이 밝은 편이다.

올해 가장 눈여겨봐야 할 국가 중 하나인 말레이시아는 2008년 상반기에 총선이 예정되어 있다. 그 이전에 증시 랠리가 기대된다는 의견을 표하는 외국계 운용사가 많다. 정부가 경기 부양책 중 하나로 건설업체에 대규모 인프라스트럭처 개발 프로젝트를 발주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베트남은 2007년 8.5%의 경제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된다. 성장을 주도한 산업은 제조업, 전력. 수자원 및 서비스 산업이었다. 자원이 풍부한 데다 노동력의 생산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장기 성장 가능성이 충분한 국가다.

현재 가치는 높은 반면 주식시장 규모가 크지 않은 것이 단점이다. 따라서 주식 거래시 잦은 문제가 발생한다는 점도 안타까운 사항중 하나, 그러나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국가 중 하나이기 때문에 펀드 투자자들이 무시할 수 없는 시장이다. 기업공개가 늘어나 시장 덩치도 커지고 있는 것이 긍정적 소식이다.


인도네시아는 가치가 (Valuation)이 높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특히 석탄 생산 기업등 에너지 기업들의 주가가 최근 들어 과도하게 오른 측면이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접근하는 편이 좋다는 조언이다.

그러나 전체적인 인도네시아 경제 상황은 긍정적이다. 6%대의 안정적 경제 성장이 2008년도에도 예상되고 소비가 회복되고 있다. 특히 에너지 관련 기업들이 전 세계 상품시장 상승과 함께 주가는 견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태국은 지난해 말 총선 이후 경제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정치적 불확실성은 높아진 상태다. 탁신의 PPP당이 소규모 야당과 공조해야만 새 정부를 수립할 수 있기 때문이다. 태국 경제는 내수가 주도하고 있다. 따라서 금융주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


자료원 : 싱가포르 aT (매일 경제)


'아세안- 말레이시아, 베트남 성장성 높아'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베트남 #말레이시아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