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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2007

미국기업들의 중국 신에너지 분야 진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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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개 기업이 “자체 비용”으로 중국행


-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2007년 4월 미국측에서 조직한 “청정에너지 비즈니스무역 대표단”은 모두 20개 기업으로 구성되었으며 자체로 신청하고 상당한 비용을 지출하였다고 함. 동 대표단 중에는 GE, 듀퐁과 같은 미국의 대형 에너지그룹의 대표도 포함되었으며 또한 그들의 스케줄에는 중국 및 인도를 방문하는 것으로 배정되었음.

- 중국정부는 최근에 약 2000억 달러를 재생에너지를 발전시키는 데 투입하여 2020년에 이르러 중국의 재생에너지 공급규모가 전체 에너지 공급량의 15%에 도달하도록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음. 또한 인도의 경우, 재생에너지시장의 규모는 약 5억 달러에 달하며 매 년 15%의 속도로 증가하고 있음.

- 동 스케줄에는 중국의 베이징과 난징 두 개 도시를 방문하는 것으로 안배되어 있는데 이는 베이징이 중국이 수도이고 외자 유치 면에서의 규모도 아주 크기 때문이며 또한 베이징 올림픽 요인도 빼놓을 수 없었음. 또한 난징은 경제가 발달한 장강삼각주지역에 위치하고 전력과 에너지가 동 도시의 핵심산업이며 2006년부터 난징이 매 년 국제 신에너지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기 때문이었음.


□ 중국측은 수입의 확대에 주력함.


- 미국 청정에너지 대표단의 중국 방문에 대해 중국 상무부 산하 연구원 세계경제무역연구부 량이엔펀(梁艳芬) 주임은 동 방문이 2007년 5월달의 중미전략경제대화와 관련된 스케줄의 한 부분으로 그 목적은 미국이 중국에 대한 수출을 점차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함.

- 신에너지 기술 면에서 미국은 줄곧 우위를 확보해 왔으므로 동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은 상호 보완의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음. 그러나 현재 미국측은 중국에 대한 첨단기술제품의 수출에 많은 규제가 존재하므로 객관상 중국에 대한 미국 첨단기술제품의 수출을 방해하고 있음.

- 2007년 4월 중국 상무부 고우후청(高虎城) 부부장은 2007년 중국(상하이) 국제소싱대회에 중국국제소싱전문구역을 설치하고 30개 중국 유명 기업을 초대하여 소싱 리스트를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음. 이는 중국의 무역흑자를 감소하기 위한 조치임.

<목차>
1. 20개 기업이 “자체 비용”으로
2. 중국행 중국측은 수입의 확대에 주력함.

 

출처 : 중국경제정보망(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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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중국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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