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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7 2014

맑은 날씨 덕분에 증가하고 있는 오이 수요(최근이슈)

조회414

최근 한동안 지속되고 있는 화창한 날씨로 인해 독일 내 오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독일 Agrarmarkt Informations-Gesellschaft(AMI)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또한, 햇빛이 비추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소비자들의 수요뿐만이 아니라 오이 생산량에도 증가하고 있다. 최근 들어 오이를 구매하는 독일 가정의 수는 눈에 띄게 증가하였으며, 이는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8주에는 독일의 17%에 달하는 가정이 오이를 구매했으며, 9주에는 1% 오른 18%의 판매율을 보였다. 사실 이 시기에 오이 구매량이 증가한 것은 2011년도뿐이었다. 또한 10주에는 0.55유로에서 0.69유로의 저가로 체인 슈퍼마켓에서 오이가 유통되었다. 대부분이 스페인산 오이였으며, Belnelux에서 수입 된 오이들은 이미 식품 매장과 할인점에서 판매되고 있었다.

 

독일 도매상들은 점차 소비자들에게 자국산 오이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이미 네덜란드와 벨기에에서는 높은 수요로 인해 오이 소매가는 상당히 감소한 것으로 보여지며, 스페인과 카나리아 제도로부터 수입된 오이들은 이러한 가격 경쟁에서 밀려 매장에서 점차 사라지고 있다. 반면 느린 속도로 시장에 유통되고 있는 독일산 오이는 시장 내 가격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가격을 낮추고  Benelux에서 온 제품들과 경쟁하여야 할 것이다.

 

 

출처 l Fresh Plaza 2014.3.13 (목)
http://www.freshplaza.com/article/118782/EU-Demand-for-cucumbers-is-profiting-from-sunny-wea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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