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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1 2014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 흑마늘 판매 개시(최근이슈)

조회537

Cordoba 도시에 소재한 La Abuela Carmen 기업은 안달루시아 지방에서 처음으로 흑마늘 판매를 시작했다. Ifapa 연구기관과 Montalban 기업의 노력으로 마침내 흑마늘이 스페인 시장에 등장하게 된 것이다. 건강 음식으로 잘 알려진 흑마늘에 대한 수요는 유럽 내에서 조금씩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일부 아시아 국가로부터 흑마늘을 수입하고 있다.

 

La Abuela Carmen의 매니저 Manuel Vaquero는 맛과 건강기능까지 겸비한 흑마늘의 최종 목적지는 유럽이 될 것이라며, 자사 흑마늘은 천연 발효과정을 통해 마늘 특유의 강한 향을 제거하고, 건강 성분은 강화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아시아 전통 의학에 따르면, 흑마늘은 관절이나 심장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다. 감초향이 나는 우리 제품은 소비자들이 섭취하기 좋은 당도와 질감으로 생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매니저는 흑마늘 출시 후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 독일, 네덜란드와 같은 국가에서 수요가 생기고 있다고 했다. 그러나 35일의 발효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아직 생산 능력이 낮다고 말했다.

 

La Abuela Carmen 기업은 30여 년 전에 설립된 가족 기업으로, 생산량의 80% 이상을 EU와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해외 수출하고 있다. 이 기업은 현재 100개 이상의 정규직을 창출하였으며, Castile-Leon, Castile-La Mancha 지역에 위치한 600헥타르 이상의 플랜테이션 수확기간 동안에는 2,000여명의 노동자를 고용하여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 하고 있다. 기업의 성공 요인을 차별화로 두고 있으며, 그 예로 올리브 오일에 튀겨진 마늘제품을 꼽을 수 있다.


  

출처 l Fresh Plaza  2014.3.26 (수)
http://www.freshplaza.com/article/119190/Cordoba-Andalusian-province-first-to-market-black-gar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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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마늘 #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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