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미토모화학 농산물 판매에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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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토모화학은 금년 봄을 목표로 농업경영자의 지원과 농산물의 판매사업을 시작한다. 회원제로 농가∙농업법인에 생산비용이나 재배계획을 관리하는 시스템을 무상 제공한 상태에서 농산물을 매취하여 슈퍼 등에 판매한다. 주력인 석유화학사업이 불황인 가운데 국내 최대형인 농약 판매망을 활용할 예정이다. 국산 농산물의 수요 확대나 기업의 농업 참여에 대응한 사업을 전개하여 농약의 확대판매와의 상승효과를 노린다. 스미토모화학은 자사 개발 시스템을 취농자나 농업에 참여하는 법인에 제공하여 회원 조직화한다. 시스템을 사용하여 회원이 컴퓨터로 재배계획이나 생산비용을 관리하는 동시에 스미토모화학이나 농약 도매업자는 최적의 농약이나 비료의 정보를 제공하거나 농약살포나 수확 시기를 가르쳐 주거나 할 수 있다. 수년 후에 1만건의 회원획득을 목표로 한다. 스미토모화학은 농업자재판매의 자회사인 “일본 에코 아그로”를 통하여 회원으로부터 일부를 매취하여 소매점이나 시장에 판매한다. 현재는 실험적으로 20여 계약농가로부터 매취하고 있지만, 대상 농가∙법인을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새로운 시스템을 사용하여 회원은 농약의 사용량이나 살포 횟수도 개시하고 이러한 정보를 판매처인 소매점이 네트를 통하여 알 수 있도록 한다. 동사의 2009년도 3월기 연결의 농업화학부문(농약이나 사료가 중심)의 매출액은 2,250억엔, 영업이익은 240억엔으로 전망된다. 석유화학사업은 영업적자로 전락할 전망이지만 농업화학부분의 수익은 안정되어 있다. 식의 안전의식 고조에 동반하는 국산 농산물에 대한 회귀나 신규 취농자의 증가를 호기로 삼아 농업관련 사업을 확대한다.
(자료 : 오사카aT센터 / 일본경제신문, ‘09.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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