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중국 수출입액이 2,952억 달러에 달해

해관총서에서 최근 발표한 ‘05년 1분기 중국의 대외무역액을 보면 올 1분기 수출입총액은 2,952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23.1% 성장했다.

수출이 1,559억 달러로 34.9% 성장하였으며, 수입은 1,393억달러로 12.2% 성장했다. 이 기간의 무역흑자는 166억 달러였다. 1분기 중국의 대외무역은 3가지 특징을 보였다.

첫째, 일반수출이 고속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수입은 하락세가 멈추고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둘째, 가공무역의 수출입이 왕성해지면서 높은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셋째, EU와 미국 등 주요무역 상대국과의 무역액이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해관총서는 광동, 장쑤, 상하이가 수출입액이 가장 많은 3개 지역이라고 밝혔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經濟參考報 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