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풀턴어시장 이전 헌츠포인트 시설확충

청과, 육류 유통단지에 이어 풀턴 수산시장이 이전할 헌츠포인트 기반시설 확충에 2700만 달러가 투입된다.

마이클 블룸버그 시장은 8일 강변공원 조성, 도로 재포장, 가로등 교체, 화물철로 보수 등을 골자로 한 ‘헌츠포인트 비전 플랜’을 발표했다.

블룸버그 시장은 “수산시장의 이전으로 헌츠포인트 식품유통센터는 종업원 1만명에 연간 3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게 된다”며 “보다 나은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시정부는 이미 올 봄 문을 열 새 수산시장 건립에 8500만 달러를 투입했다. 한편 시정부는 이날 입주업체들의 원활한 인력 수급과 지역주민들의 직업 훈련을 위해 취업센터를 열었다.

(자료 : 뉴욕aT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