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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2014

전북산 닭·오리고기 해외 수출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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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산 닭·오리고기 해외 수출길 연다"

 

- 캄보디아 농림부 차관 참프레 방문

- 캄보디아 및 동남아 국가 닭·오리고기 수출 확대 기대

 

전라북도에 따르면 지난 625일 캄보디아 정부 고위관계자들이 국내 유수 육계업체인 참프레를 방문하여 자국 수입을 위한 생산공정 위생상태 및 검역 절차 등을 확인했다.

참프레는 전북 부안에 2,000억원을 투자해 일 40만수 닭·오리 도축 및 50톤의 가공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금번 캄보디아 정부로부터 닭고기 250톤 수출 라이센스를 획득하여 금년 7월부터 100만불 이상의 닭·오리고기 및 가공품을 수출할 계획에 있다.

금번 캄보디아 수출은 다른 나라를 거치지 않고 직접 수출하는 첫 물량으로 추후 동남아지역 수출확대가 예상되며, 향후 수출물량 증가로 국내산 닭고기 가격안정 효과와 양계농가 및 육가공업체의 국제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자료출처 : 전라북도청 축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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