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청과넷 6월 가동에 / 계통외출하정보 신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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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청과넷 6월 가동에 / 계통외출하정보 신속화
청과도매법인과 JA계통외 출하업자간에 출하확정 정보 및 결산정보를 컴퓨터로 주고받는 새로운 정보시스템 『청과넷』이 6월 1일부터 가동한다. 중앙도매시장의 청과도매로 만든 청과넷 운영협의회가 개발하여 청과도매 97사와 산지집출업자등 5사가 참가할 전망. 청과유통업계의 기초적인 정보기반이 정비되게 된다.
산지와 청과도매와의 거래정보 시스템은 JA그룹에서는 2003년 10월부터 『베지플넷』이 가동하고 있다. 도매시장의 4할이상을 점유하는 JA계통외 산지집출업자, 농업법인, 상사 등의 정보교환은 전화 및 팩스가 대부분 차지해 정보화가 뒤쳐져 청과도매의 인건비 증대를 초래한다라는 과제가 있었다. 그것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 중앙도매시장에서 영업하는 청과도매로 구성한 전국중앙도매시장청과도매협회(全中靑協)은 01년에 청과넷 운영협의회를 설립, 청과넷은 산지 출하확정정보와 도매의 결산정보를 인터넷 고속상시접속회선으로 주고받는다. 정보교환은 국가가 추진하고 있는 신선 4품 거래인 전자데이터 교환(EDI)코드를 사용한다. 『JA계통에 이어 도매시장유통의 4할이상을 차지하는 계통외 출하도 정보거래의 신속화를 추진하고 싶다』라고 全中靑協. 앞으로는 지방도매시장의 도매 및 JA계통외 출하업자에 이용을 호소할 방침이다.
자료원 : 도쿄aT센터(일본농업신문 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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