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라면값이 오르고 있다
조회981최근 일부 대형 한인마켓에서 라면가격이 오르고 있다.
마켓의 라면 판매가가 약 8%정도가 올라 판매가가 기존 가격에서 봉지당 10센트 박스당 1달러 정도가 비싸졌다. 예를 들면 박스당 12.99달러하던 것이 박스당 13.99달러에 봉지당 0.89달러하던것이 0.99달러로 인상된다.
이번 인상은 가주내 라면시장 점유율 70%를 차지하는 농심이 지난 7월초 공급가격의 7%를 올린 영향이 나타난 것이다.
7월달 가격인상에 앞서 대형 한인마켓 및 유통회사들이 미리 라면 물량을 대량으로 확보해 지난 2달간 인상 없이 판매해왔다. 하지만 최근 확보해 놓은 물량이 거의 소진되면서 대형마켓에서 라면 가격을 올리고 있는 것.
정확한 인상시기는 마켓에 따라 다르다. 갤러리아의 경우 이미 지난 7월에 가주마켓은 8월30일에 라면 판매가격을 인상했고 한남체인은 9월중순~말로 인상시기를 예상하고 있는 등 인상시기에 대해서는 마켓마다 차이를 보이고 있다.
한편 마켓 관계자들은 타 라면제조사 제품의 가격인상도 조심스럽게 고려하고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LA aT Center (자료원: LA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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