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음료시장은 시장점유율 또는 성장률을 막론하고 차음료수가 가장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한해 동안 총 119종류의 차음료가 개발 유통되었다. 금년(2007)에도 여름 성수기를 맞아 새로운 차 음료가 출시 예정이다

대만 소매시장 통계 자료에 의하면, 2006년 차 음료수는 대만 음료시장 전체의 38.6%를 차지하여 약NT$150억(한화 약 4,500억)을 벌어 들였으며, 전 년도 대비 5.4%성장을 하였다. 대만음료수공회의 통계에 의하면 음료시장 중 차 음료수와 건강기능성 음료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 연구소의 통계를 보면 작년 대만은 총 119종류의 신상품을 출시 그 가운데 무가당 녹차와 우롱차의 판매량이 제일 많다고 한다.

국제 원재료 가격의 영향으로 금년 차 음료의 가격도 NT$20에서 NT$25원으로 증가하였지만 수입 음료수 NT$35원~39원의 가격을 비하여 여전히 싸다.

자료원) 타이베이 aT센터( 時報資訊，200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