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화훼 대일수출 증가경향
조회683□ 중국의 화훼 대일수출 증가경향
화훼 중도매인 플로레21은 6일, 동경도내 「중국의 화훼시장 시찰보고회」를 업계관계자를 모아 개최하였다. 주력산지인 운남성의 생산, 유통 현상을 소개하였다. 품질향상이나 비용절감으로 대일수출이 증가할 가능성도 지적하였다.
운남성의 면적은 거의 일본과 같은 38만평방키로미터. 省都인 곤명은 화훼재배에 적합한 세계유수의 고랭지(표고1900미터)로서 무가온, 토경재배가 특징이다. 절화는 연간 1346만본(2000년)을 생산하는 중국 최고의 산지이다. 강연회에서 플로레21의 오지마씨는 「표고가 높고 면적이 넓기 때문에 생산은 한층 늘어날 것이다」고 보고 있다.
유통체제도 정비되고 있다. 시찰자는 네덜란드식 경매시스템을 도입한 도매시장인 곤명국제화훼박매교역중심(KIFA)과 곤명두남화훼시장을 소개하였다. 매일 밤 9시부터 경매를 하고, 오전3시부터는 상대거래, 낮에는 분할판매와 대량의 화훼가 거래되는 서비스의 충실도를 전했다. 시장내에서 포장되어 일본 등 러시아, 싱가포르, 홍콩, 서울로도 수출하고 있다.
대일수출은 증가 경향으로 미사토화훼유통그룹의 구시다사장은 「4,5년전 중국산은 보지도 않았지만, 지금은 품질도 향상되어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고 한다.
보고회장에서는 「중국산을 취급하겠습니까」라는 생산자의 질문에 「저렴한 화훼가 들어오면 탐을 내겠다」고 솔직하게 답하는 화훼업자도 있었다. 한편에서, 「중국산의 수입을 위협으로 생각할 뿐만 아니라 생산자는 고품질 화훼의 차별화판매나 중국수출 등 기회로 생각하고 대처했으면 좋겠다」고하는 중도매인들의 목소리도 있었다.
(자료 : 오사카aT센터 / 일본농업신문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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