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 농장 한파로 인한 피해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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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20일에서 23일까지 남부플로리다지역에 들이닥친 갑작스런 한파로 인해 푸른콩과 옥수수농장에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현지의 콩과 옥수수생산업체인 Pioneer Growers 조합의 한 관계자는 옥수수와 콩밭이 모두 얼어버렸다고 상태의 심각함을 알렸다.
플로리다 Bell Glade와 Homestead 지역은 한파로 인해 푸른 콩, 호박, 토마토농장의 20%가 얼었으며 Immokalee지역의 파프리카와 호박의 피해는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플로리다 토마토생산협회는 아직까지 크게 피해를 입지 않았다며 모든 생산업체들이 생각보다는 피해가 크지 않다고 해 다행이라고 밝혔다.
한편, Mark Farms Inc사 Arnold Mack 사장은 플로리다 Lake Okeechobee지역부터 중부플로리다지역이 15~40%dml 피해를 입었다며 봄감자는 수확이 몇 주정도 늦추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해 최근 미국 전역이 한파로 인한 영향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뉴욕aT센터/The Packer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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