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EU지역 07년 과일 작황 부진,아일랜드 감자판매 저조.
조회569EU 지역 2007년 과일 작황 부진, 독일 과일 채소 생산은 호조,아일랜드 감자판매 저조.
2007년 EU이 채소 생산량은 비교적 안정세를 보였으나, 과일 재배 농가는 과거
몇 년간이래 최저의 작황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 FRUIT LOGISTICA 박람회
(독일 ,베를린)개막 기자회견에서 Mess Berlin 대표이사인 Dr. Christian Göke가 농산물과
임산물 시장 정보 및 가격 정보 기관인 ZMP의 보고서를 인용, 발표 한 바에 따르면 2007년 EU 과일 생산량은 3천 4백만 톤으로 2006년 대비 , 4백만 톤 줄었는데, 작황 감소의 가장 큰 원인은 동유럽에서의 때 늦은 서리 냉해가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밝혀 졌다.
EU전체 시장과는 달리, 2007년 독일 과일 생산량은 140만 톤으로,최근 5년간 최고의 작황을 보였고, 독일 채소 작황도 2004년의 3백4만 톤 수확량을 능가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 독일은 스페인으로부터 EUR 1.6 billion 상당의 과일 및 채소 등 신선 농산물은 수입했다. EU는 북미와 일본 다음으로 신선과일 및 채소를 많이 수입하는 시장이다.
한편, 아일랜드 농가의 주력 채소 작물인 감자판매가 2007년 14%나 줄자 ,우리의 감자를 살리자는 캠페인에 나섰다. UN이 전세계 감자 생산이 줄어드는 추세를 우려, 2008년을 세계 감자의 해로 정해, 감자의 식량으로서의 중요성을 전세계에 알리고 있는데, 아일랜드의 실정도 상업적으로 감자를 재배하는 농가가 과거 10년간 반이나 준 600개에 불과, 그 예외가 아니다. 더블린에서 아일랜드 농가연합(IFAA)이 주최한 학술회의에서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아일랜드 소비자들이 감자보다는 파스타와 쌀을 더 선호 하고 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애 요인으로 밝혀졌다. 특히 젊은 세대가 감자를 빈곤층 및 기근과 연계 시키는 등 감자에 대해 좋지 않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감자 수요창출에 애로를 가중 시키고 있는데, 아일랜드 가구당 평균 신선 감자 구매량은 190kg로 매년 줄어 드는 추세이다.
아일랜드 농가연합(IFAA) 대표는 이렇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농가 및 관련 부문에서 수백만 파운드를 투자 ,양질의 감자를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에도 불구, 감자 재배 농가들은 톤당 300유로를 받고 있는 반면, 슈퍼마켓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5배가 넘는 톤당1600유로를 받고 있는 유통구조를 생산 농가들이 단합, 근본적 바꾸어 ,감자 생산의 자구책을 마련 할 계획이라 발표했다.
(Source FRUIT LOGISTICA 2007.2)
(source :Irish Farmers Association (IFA) 20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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