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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 2009

싱가포르 패스트 푸드 업체들 확장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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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최대 일간지인 The Straits Times가 패스트 푸드 업체 1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맥도널드, Long John Silver's, Carl’s Jr. 등을 포함하는 업체 모두가 확장과 채용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샌드위치 체인점인 Subway는 올해 10개 점포를 더 열어, 72개의 지점을 운영할 계획이다. 피자와 파스타 체인점인 PastaMania는 현재 21개의 영업점이 있는데, 지난 3개월 내에 3개점이 문을 열었고, 다음 달에 1개 점포를 또 개장할 예정이다. 맥도널드는 올해 최소한 5개 이상의 점포를 열 계획이다.

이러한 패스트 푸드 업계의 호황에 힘입어 모든 업체들이 새 점포에서 일할 종업원을 모집하고 있다. 

햄버거 체인점인 Carl’s Jr의 경우 올해 개장할 두세 곳의 영업점에서 일할 60명의 종업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일본계 햄버거 체인점인 Mos Burger는 다음달 말에 개점할 2개 영업점에서 일할 약 50명의 종업원을 채용할 계획이며, 현재 6,500명을 고용하고 있는 맥도널드는 500명을 더 충원할 예정이다.

이 패스트 푸드 체인점들은 지속적으로 착실한 성장세를 보여 왔다.

파파이스 치킨은 전년 대비 20%의 성장률을 기록했고, 맥도널드와 Carl’s Jr는 지난 3년간 두 자릿수 성장률을 유지했다.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PastaMania의 경우도 비슷한 성장률을 기록했고, 지난 달 할랄(halal) 인증서를 획득한 이후에는매출이40% 증가했다.  Subway는 지난 해 1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Straits Times 4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10명 중 8명이 일주일에 최소한 한 번은 패스트 푸드점을 찾고 있으며, 그 이유는 쾌적한 공간에서 적절한 가격에 식사를 할 수 있다는 데 있다고 응답했다.

자료제공 : 싱가포르 aT (The Straits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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