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뉴질랜드와 FTA 타결
조회523아세안 10개국은2월 27일 태국 후아힌에서 호주, 뉴질랜드와 FTA를 타결했다. 이 협정에 참여한아세안 국가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부르나이,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이다.
뉴질랜드 무역장관인Tim Groser에 따르면 이 협정은 국회에서 승인을 얻은 후 빠르면 7월부터 효력을 발휘하게 될 것으로, 뉴질랜드의 아세안 국가에 대한 무역 거래의 99%에 대하여 관세가 점진적으로 면제되게 될 것이다.
“단계적인 무역 장벽 제거, 확실성과 투명성의 증진, 관련 거래비용의 감소 등 뉴질랜드 수출업자들에게 상당한 혜택이 올 것이다”고 그는 말했다.
아세안은 뉴질랜드의 3위 수출 시장으로 2000년 이후 121% 성장했으며, 2008년 수출액은 NZ$46억을 기록했다.
협정에 따라, 년간NZ$429백만에 달하는 뉴질랜드 수출품에 대한 관세가 철폐될 것이다. 버터, 분유, 양모, 키위, 사과 등의 농산물과 일부 공산품 등이협정의 혜택을 받게 될 것이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필리핀으로의NZ$435백만에 달하는 수출액에 대한 관세는 2011년부터 2010년 사이에 추가로 철폐될 것이다.
또한 12년 안에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핵심 시장에서 99%의 관세가 철폐될 것이다.
FTA가 완전히 적용된다면 년간NZ$5천만의 관세가 절약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세안 측에서는, 2010년까지 85%에 달하는 그들의 대 뉴질랜드 수출물량에 대하여 면세 혜택을 받게 된다. 아세안 제품에 대한 뉴질랜드의 관세는 2020년까지 완전 철폐될 것이다.
자료제공 : 싱가포르 aT (The New Zealand Hera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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