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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3 2006

처음처럼’ 워싱턴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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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 워싱턴 상륙

세계 최초 알칼리 소주

한국의 올 상반기 주류시장 최고의 히트상품으로 손꼽힌 ‘처음처럼’의 워싱턴 입성으로 인해 순한 소주의 바람이 이 곳 워싱턴에서도 불게 될 전망이다. ‘처음처럼’은 모국에서 출시 17일만에 1천만병,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억병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었다.

‘처음처럼’은 그간의 ‘깨끗함’을 전파한 주류시장에서 한층 상위시켜 ‘건강함’을 강조한 대표적 웰빙 제품이다.

설명에 따르면 ‘처음처럼’은 대관령 기슭의 청정 암반수를 사용, 전기분해를 통해 산성성분은 방출하고 알칼리수만 그대로 모아 정제한 것이다. 소주의 80%를 구성하고 있는 물에 중점을 두고 처음부터 건강함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알칼리수는 입자가 매우 작아 차를 즐기는 이들에게 차의 깊은 맛을 살리는 것으로 유명한데 ‘처음처럼’은 이같은 다도의 원리를 그대로 소주에 적용한 케이스로 작은 알칼리수의 입자로 정제해 알코올의 깨끗한 향과 맛이 살아나게 했다.

‘산’소주를 출시한 ㈜두산주류BG에서 기존의 ‘산’에서 도수를 더 떨어뜨려 소주의 마지막 임계점으로 불리는 20도로 도수를 맞춰 누구에게나 부담 없는 수준으로 맞춘 것이 남다른 노력이 엿보인다.

‘처음처럼’이 본국에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이유도 이와 무관치 않다. 자연미네랄과 알라닌 성분이 함유돼 있어 숙취해소에도 탁월한 알칼리 소주가 점점 독주를 피하는 세대층에 공감을 이끌어 낸 것.

한편 워싱턴 지역에서 총판은 영원무역(대표 황원균)이 담당하고 있으며, 차후 판촉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자료원 : 뉴욕aT센터 / 미주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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